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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종'에 해당되는 글 46건
2017.02.12 20:26

1등이 창업하는 미국, 꼴찌가 창업하는 한국

   한국 대학생들은 창업을 두려워한다. 미국 스탠퍼드나 MIT 출신 상위권 학생들은 모두 창업을 하고, 그 다음부터 대기업에 간다. 반면 한국 대학생은 1등부터 10등까지 대기업에 입사하고, 취업하지 못 한 학생들이 하는 수 없이 창업한다. 그러니 우리나라 청년 창업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강한 의욕과 분명한 목표가 없으면 취업이든 창업이든 실패한다. 근무조건을 좇아 진로를 결정하지 말고,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위해 취업과 창업 중에 도전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경영자들의 롤모델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 

일본 역대급 파산기업은 일본항공(JAL)이다. 일본항공은 2010 1 23000억 엔의 부채를 안고 파산했다. 이나모리 회장은 일본 정부 요청으로 2010년 법정관리를 신청한 일본항공 회장에 취임해 1년 만에 흑자로 돌리고 14개월 만에 법정관리에서 졸업시키며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상장폐지 28개월 만에 도쿄증시에 재상장하는 기적을 일궜는데, 다음은 이나모리 회장이 지난 2월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답한 내용이다. 

▶기자: 일본항공(JAL) CEO를 맡아 단기간에 재건했는데, 성공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이나모리 회장: 일본항공은 본사에 일류 대학 엘리트로 구성된 기획부가 있었다. 그곳에서 여러 계획을 입안해 각 부문이 실행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기획부 직원들은 실제로 비행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구조는 올바르지 않다고 판단했다. 각자의 업무에 맞게 모두가 함께 경영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했다. 직원들이 '어떤 의식을 가지고 경영을 해야 하는가'라는 철학을 공유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교세라 철학을 편집한 일본항공 철학을 만들어 전 사원에게 배포했다. 또 공부회를 만들어 생각과 철학을 공유하도록 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가 일본항공의 성공이다. (출처: 매일경제 2016.02.14 기사)

 

[그림]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 (이미지 출처: 인터넷)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1959 27세의 나이로 자본금 300만엔, 직원 28명으로 교토세라믹(현 교세라)을 설립했다. 설립 이후 승승장구하며 파인세라믹에서 반도체, 통신, 정보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교세라그룹 국내외 계열사는 226개사로 총 직원 수는 68185명이며, 일본 2대 통신사인 KDDI의 최대주주이다. 단 한 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는 초우량 기업이며, 2014년도에 매출 15265억엔, 영업이익 934억엔을 기록했다. 

이나모리 회장이 JAL에 부임했을 때 직원들은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나모리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운항, 객실, 정비 등 각 현장을 다니며 직원 개개인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했다. 직원들의 의욕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각 업무가 갖는 의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금까지 없었던 일본항공의 경영이념을 전 직원의 물심양면의 행복을 추구한다라고 정하고, 회사 공통의 행동지침으로 ‘JAL 철학을 만들어 직원 모두와 공유했다. 전 직원이 경영이념과 철학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기회가 날 때마다 교육했다. 이런 의식 개혁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회사를 재건하고자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JAL의 관료적인 관습과 서비스가 개선되고, 전 직원이 경영자 의식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는 회사로 다시 태어났다. JAL은 파산 후 불과 2 8개월 만에 재상장되었다. 

직원들이 스스로 일에 대한 의미를 찾게 하고, 상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자 마인드를 갖게 만드는 경영철학이 이나모리 회장의 핵심가치이다. 이나모리 회장이 추구하는 경영의 핵심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경영자라면 성공할 수 밖에 없다. 핵심에 집중해야 한다.

 

▶ 취업준비생을 닮았던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은 20대 젊은 시절에 지방대를 나와 지방 중소기업에 입사했다. 연구소에 배치 받아 전공과 다른 연구개발을 맡아 의욕도 목적의식도 없이 근무했다. 회사가 부도 나자 다른 입사 동기들이 모두 회사를 떠나가고, 가즈오도 그 대열에 동참하려고 자위대에 지원한다. 월급이나 받으며 직업군인으로 편하게 지낼 생각으로 추가서류만 제출하면 합격하는데, 형이 고의적으로 서류를 보내주지 않아 별수없이 회사에 남게 되었다.

형은 어려운 집안 사정 속에서 대학까지 공부를 시켰더니만 고작 편히 지낼 생각으로 자위대 입대를 고려하는 동생이 못마땅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가즈오는 혼자 회사에 남게 되었는데, 불현듯내가 이런 식으로 산다면 어디를 가든 큰 차이가 없을 텐데, 그럴 바에야 한번 후회 없이 일을 해보자라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일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바뀌게 된다. 전공과 다른 기술분야에 대한 연구과제를 맡아서 그 동안 동기부여가 안되었는데, 단지 생각만 바꾸자 평범한 신입사원이 부도난 회사를 살리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연이어 내놓는다. 

요즘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은 각성하기 전의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를 닮아 있다. 입시에 길들여진 청소년기를 보낸 후 대부분 꿈도 의욕도 없이 대학생활을 보내며, 졸업 후엔 고작 편히 지내고 싶은 생각뿐이다. 졸업이 다가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기 보다 오직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다. 그런데 안정적인 직장은 없다. 공무원과 공공기관이 안정적인 직장으로 인기를 끌지만, 지금처럼 가다가는 나라가 거덜나고 공조직도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맞게 될 것이다.

대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은 잘 나가지만 미래는 모른다. 세계적인 글로벌기업도 변화를 선도하지 못하면 망하고 만다. 강성노조 덕분에 최고의 연봉구조를 갖게 된 현대자동차 미래는 불안하다. 연봉 때문에 현대자동차 입사를 결정하기 보다는, 꼭 도전해 보고 싶은 비즈니스를 위해 신생 벤처기업을 선택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물론 망하는 기업을 선택하라는 것이 아니다. 비록 신생 벤처이지만 성공을 꿈꿀 수 있는 비전이 보인다면 도전해 보라. 성공을 기대하며 선택했으나 결과는 실패나 중도하차로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편히 지낼 수 있다는 근무조건 때문에 숨막히는 직장생활을 억지로 하기보다, 젊었을 때는 모험에 도전하며 경험을 넓히고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는 직장생활이 나을 수 있다. 

대학시절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이다. 인생목표를 세워 준비할 수 있고, 그 동안 걸어온 길이 잘못되었다면 새로운 길을 찾아 방향을 선회할 수도 있다. 대학생활은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준비기간이다. 그런데 대부분 취업준비생들은 각성하기 전의 청년 가즈오를 닮아 있다. 도전적인 일보다는 편히 지내고 싶은 직장을 찾는다. 늦기 전에 생각을 바꾸어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일에 도전해야 한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를 통해 배워야 한다. 취업준비생들은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20대와 다르지 않다. 편하고 달콤한 일만 동경하며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지만 생각만 바꾼다면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처럼 변할 수 있다.

 

▶성을 쌓는 자는 망할 것이며, 이동하는 자는 살아남는다 

6~8세기경 몽골초원을 중심으로 돌궐제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돌궐의 명장 톤유쿠크는 말했다. “성을 쌓는 자는 망할 것이며, 끊임 없이 이동하는 자는 살아 남는다.” 이런 노마드 정신으로 칭기즈칸은 돌궐을 무너뜨리고 인도와 아라비아를 넘고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동유럽을 휩쓸며 세계 최대의 몽골제국을 건설했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쟁에서도 노마드 정신을 느낄 수 있다.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는 노마드 정신이 강했다. 끊임 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세상에 없는 것을 먼저 만들었기에, 스티브 잡스 생전에는 애플과 대적할 수 있는 상대가 없었다. 삼성전자 갤럭시는 아이폰에 한창 밀리고 있었다.

그 후 팀 쿡이 애플을 지휘하면서 노마드 정신이 약해졌다.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이 약해지고 일등을 지키려는 아이디어로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그러자 아이폰과 갤럭시 간의 차별화가 약해지고, 오히려 갤럭시가 공격적으로 혁신을 선도하며 아이폰과의 간극을 좁히고 말았다. 스티브 잡스 사후의 애플은 일등이라는 성을 쌓으려는 분위기가 감돌고, 애플을 뛰어넘고 싶은 삼성은 이동속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애플은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삼성전자에게 추격 당하게 된다. 

스티브 잡스는 걸출한 인물이다. 그는 작은 PC업체를 설립하여 노마드 정신으로 IT세상을 정복한 IT계의 칭기즈칸이다.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6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서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7811900만 달러로 4년 연속 세계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영원한 일등은 없다. 칭기즈칸이 죽자 몽골제국은 분열하고 결국 사라지고 말았다. ‘혁신이라는 애플의 핵심가치가 점점 흐려진다면 머지않아 일등시대가 끝날지 모른다. 

2017.02.12 20:20

핵심가치에 집중하라

 

나이키에 가면 이렇게 적혀 있다.

우리가 파는 것은 신발이 아니라 승리다

 

채용기업은 연봉을 주고 당신의 가치를 사려고 한다. 채용기업에게 팔 수 있는 당신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하버드와 스탠퍼드대 등 명문대 출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력을 팔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쟁자는 많지 않다. 다른 지원자의 핵심가치보다 더 인정해 줄 수 있는 학력이라면 채용기업은 끌릴 수 있다. 명문대 출신이고 우월한 스펙을 지녔다면 스펙을 팔려고 한다. 그런데 스펙이 불리하다면 당신은 무엇을 팔 것인가?

 

채용기업은 뛰어난 학력이나 스펙도 눈 여겨 보지만 한계도 알고 있다. 그래서 일 잘하는 사람을 찾으려고 한다. 당신은 학력이나 스펙이 아니라 당신의 가치를 팔아야 한다. 지원기업에 대한 애정과 지원직무를 가장 잘 할 수 있다는 가치를 팔아야 한다. 그 핵심가치가 무엇인가?

 

핵심가치는 반듯한 졸업장, 잘 쓰여진 자기소개서, 면접장에서의 말솜씨가 아니다. 지원기업에 적합하다는 증거, 지원직무분야에서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증거이다. 채용기업이 당신을 뽑고 싶은 증거는 무엇인가?

 

명문대 출신이고 스펙이 우월하다면 일 잘 할 수 있다는 똑똑함을 팔아야 한다. 스펙이 불리하다면 지원기업과 지원직무에 어필할 수 있는 강력한 활동경험으로 무장해야 한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익힌 실무경험이 최고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엣지 있는 인생경험 속에서 당신의 핵심가치를 발굴해야 한다.

 

어떻게 살고 싶은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답변 속에 핵심가치가 담겨 있다. 취업하고 싶다면 당신의 핵심가치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경험으로 무장해야 한다.

채용기업에 팔고 싶은 당신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2017.02.12 20:05

스펙 좋은 너, 일 잘하는 나

   면접은 시험이 아니다. 면접질문은 지식에 대해 묻는 것이 아니라 지원기업에 입사했을 경우 업무적으로 얼마나 기여할 사람인지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면접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부각되어야 한다. 일은 업무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복잡한 상황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추진력이 요구된다. 이처럼 면접질문은 암기하여 답변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 가치관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응하는 능력을 부각시켜야 한다.

 

경력 좋은 반기문, 정치 적합도는 빵점?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하며 외교부의 전설로 불렸던 반기문씨가 지난 1 13일 귀국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인천공항에서 가진 귀국 기자회견에서 "정권 교체가 아니라 정치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 "저는 이 분열된 나라를 하나로 묶어서 세계 일류 국가로 만드는 데 분명히 제 한 몸을 불사를 각오가 돼 있다"고 외치며 대선 출마 행보를 시작했다.

하지만 2 1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제가 주도해 정치 교체를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 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는 결정을 했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기문 대망론은 왜 작심 20일만에 막을 내린 것일까?

 [사진] 1/13 귀국 시(왼쪽)와 대비되는 2/1 대선 불출마 기자회견 시 반기문 총장 (출처: 편집) 


선거 전략 미비, 정치 참모 부재, 추락하는 지지도 등이 발목을 잡았지만, 기본적으로 반기문 전 총장은 정치에 적합하지 않다. 귀국 후 지옥 같은 20일을 겪은 후 낙마한 그는 그 동안 살아 오면서 가장 잘못한 선택이 정치참여라고 말했다.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하며 국제적 경험을 쌓았는데도 국내 정치 현장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JTBC ‘썰전에서 정치는 고귀한 목표를 추구하는 활동이지만, 그 과정은 때로 짐승이 되는 비천함을 감수해야 하는 직업인데 반기문 전 총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취업전선에서도 유명 대기업이라는 외형 때문에 무조건 입사했다가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을 겪으면 직무가 맞지 않다고 중도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 반기문 낙마는 이와 유사한 사례가 아닐까 싶다.

 

서류전형은 일등, 면접은 낙제점

20158월 조선일보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실시한 광복 70주년 국민의식 조사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1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2.1% 1위였다. 반기문 총장은 새누리당(60.2%), 새정치민주연합(60.5%) 지지층뿐 아니라 무당파(64.8%)에서도 "대통령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이미지] 20158월 실시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결과 (출처: 조선일보) 

 유엔 사무총장 재직 시 반기문 대망론이 커졌지만, 지난 1월 귀국 첫날부터 공항철도 발권기 실수, 생수 구입 해프닝, 국립현충원 방명록 커닝, 퇴주잔, 봉하마을 방명록, 조류독감 방역체험 등의 구설수로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지지율이 13%대로 추락했다. 각종 악재가 겹치며 문재인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가 무려 20% 넘게 벌어졌다.

사전 여론조사는 일종의 서류전형이다. 반기문 전총장은 스펙과 좋은 배경 때문에 서류전형에서는 일등을 차지했었지만, 면접 후보자가 되어 정치를 잘 할 사람인지 매서운 심판을 받게 되자 낙제점을 받으며 스스로 중도 사퇴하고 만다. 정치현장에서 일어난 반기문 해프닝은 취업현장에서도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채용기업은 면접과정에서 지원자를 면밀히 평가하게 된다.

  

지피지기 취업일승

지난 글에서 면접준비 ABC 지원기업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취업난 때문에 수십 군데 지원하는 것은 어찌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지피지기 하지 않고 지원하는 묻지마 지원은 실패로 끝난다. 기업마다 서류전형 평가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 없이 지원하더라도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기업은 나온다. 하지만 면접에 가면 지원기업과 직무에 대해 잘 준비해 온 다른 지원자를 뛰어넘기 어렵다. 지원하는 기업마다 모두 준비할 수는 없더라도, 승부를 걸어야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의 자세가 필요하다. 철저한 지피지기로도 취업일승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면접관 입장에서 준비하라 

서류전형 단계부터 면접관 입장에서 준비해야 한다. 출신학교와 전공, 외국어 능력, 활동경험 등의 스펙은 팩트(Fact)이다. 면접에서는 팩트를 중심으로 지원기업과 지원직무에 적합한지 검증하는 과정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서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는 면접관이 면접 기초자료로 사용하는 면접 출발점이다.

면접에서는 취업에 대한 높은 이상을 지녔더라도 비천한(?) 업무현장을 잘 알고 대응해야 한다. 예를 들면 GS리테일 같은 편의점분야 영업관리 직무로 지원했다면, 입사 후 초반에 맞닥뜨리게 되는 매장업무의 고단함과 SC(Score Consultant) 배치 후 다양한 점주들의 갑질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편의점 대기업이 점주들에게 갑질하는 뉴스를 가끔 접하지만, 실무현장에서는 힘없는 신입 SC에게 갑질하는 점주들이 더 많다. 담당 점포 판매실적이 SC 실적으로 평가 받기 때문에 명절에는 부진한 점포 실적을 올리기 위해 SC가 자비로 명절 상품을 매입해야 하는 달갑지 않은 상황도 생긴다. 이를 전혀 모른 채 영업관리 직무로 지원했다가는 면접관 질문에 잘못 대응할 수 있다. 이처럼 막연한 준비 대신 지원직무에 대한 실무현장을 충분히 알고서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지원직무에 대한 자신의 강점은? 

면접에 임할 때는 자기자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지원직무에 대해 어떤 점이 적합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정확하게 알아야 취업 일승이 가능하다. 반기문 전 총장처럼 스펙과 경력 때문에 여론조사에서 일등을 차지하고, 대선 후보로 추대하겠다는 주변의 아우성 때문에 정치판에 덜컥 뛰어들었다가는 실패한다. 평생 공직생활을 하며 주어진 울타리 안에서 맡은 일은 잘했지만,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비천함을 겪어야 하는 정치판에서는 20일만에 녹다운 되고 말았다. 반기문 전 총장의 낙마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교훈이다. 

인사직무를 하고 싶으나 취업가능성이 낮아 편의점분야 영업관리 직무를 고민해야 하는 현실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잠재역량을 지녔기에 한 가지 직무가 아니라 몇 가지 직무에 적합할 수 있다. 하지만 취업은 의욕만으로 돌파할 수 없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지원직무에 대해 자신이 얼마나 적합한지 냉철하게 분석한 후 준비해야 한다. 특히 면접에서는 적합한 직무로 지원하여 철저한 지피지기의 준비가 필요하다. 

 

스펙 좋은 너, 일 잘하는 나 

what is the number of the parking space containing the car?

홍콩의 초등학교 입학시험에 나온 추론문제가 SNS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자동차가 주차된 장소에 들어갈 숫자를 맞추는 문제인데, 16, 06, 68, 88 다음에 들어갈 숫자를 맞추는 문제였다. 홍콩의 여섯 살짜리 어린이는 이 문제를 20초 만에 풀었지만 어른들은 쉽게 풀지 못한다. 

 

다음은 구글 면접문제이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가 참석자에게 질문 받고선 풀지 못했던 자사의 면접문제이다. 구글 면접은 정답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창의력, 상황 대처 능력, 순발력, 논리적 사고 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정답을 찾는데 익숙한 지원자에게는 어려운 면접방식이다. 

당신이 해적선의 선장인데, 금 한 상자를 발견했다. 당신이 제시한 금 배분 방안이 해적 50% 미만의 지지를 받는다면 당신은 죽는다. 당신도 살아남고 금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런데, 시험형식의 면접도 공부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을 찾는다. 면접에서는 자신보다 더 좋은 스펙을 갖춘 지원자가 많다. 하지만 겁 먹지 마라. 다른 지원자들의 좋은 스펙과 경험을 인정해 주는 대신, 그들보다 더 일 잘하는 당신의 강점을 인정 받으면 된다. ‘스펙 좋은 너, 일 잘하는 나라는 컨셉으로 지원직무에 적합한 인턴, 아르바이트, 사회활동 등 인생경험을 팩트로 만들어 쿨하게 이야기하라.

 

최근 영화 중 뮤지컬 로맨스인 라라랜드가 퍽 인상적이었다. 여주인공 미아는 배우 지망생이다. 오디션마다 참가하며 열정적으로 연기하지만 무시 당하는 존재감 때문에 상처 받는다. 배우의 꿈을 접으려는 순간 찾아온 오디션 기회마저 내키지 않아 할 때, 재즈 피아니스트인 남친 세바스찬의 격려로 도전해 본다. 정해진 대사 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보라는 순간, 미아는 이모 이야기를 하며 ‘the fools who dream’을 노래한다. 예전처럼 기를 쓰며 연기를 잘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 자신의 경험을 팩트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결국 미아는 배우로 성공한다.

좌절하는 미아 모습에서 광탈 당하는 취준생 모습이 연상되고, 꿈을 이루는 미아와 세바스찬을 통해 빨리 가기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채용기업들은 점차 스펙이 아니라 실무역량을 평가하여 채용하려고 한다. 따라서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창의력과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스펙 좋은 사람이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취업은 면접에서 결정된다. 취업이 불리하다면 스펙 좋은 너, 일 잘하는 나라는 컨셉으로 면접을 차별화하라!


▣ 면접 팁 ③


2014.08.18 07:14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31

 

안녕하세요?

광복절을 보내며 현실을 직시해 봅니다. 어느 국가이든 혼란과 분열, 시대적 낙후 속에 있다가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습니다. 21C에도 인간의 본성이 자행하는 약육강식의 세계는 변하지 않았네요.

 

평화로워 보이는 시대이지만 이기적인 정쟁, 각계각층의 이권다툼,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이념의 증가로 내부 분열이 지속되고 있으며, 밖으로는 과거와 다른 양상의 북한 위협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고찰하여 오늘 하루를 전력질주 하세요.

 

 

[1] 채용공고 안내 : [바로가기] 201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8/18기준)

 

[2] 성공을 좌우하는 태도 : [바로가기 초기 3개월이 직장생활을 좌우한다

 

취업의 성패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은 결연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3일이 지나면 흐지부지 뜻이 약해진다. 그래서 작심삼일이라고 부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태도가 성공을 부른다심지어 힘겹게 성공한 취업도 입사 후 초기 3개월의 태도가 그 후의 직장생활을 좌우한다. 매사에 신입사원 초기 3개월의 태도로 임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초심을 지키며 긴장을 늦추지 마라.

 

[3] 취업 노하우 : [바로가기 주사위는 던져졌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는 역사의 현장을 탐구하며 기술한 16권의 방대한 역작이다. 인문학을 강조하는 이유는 '문사철'로 대표되는 본질 속에 삶이 지향해야 할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이란 입시공부처럼 습득하는 지식이 아니라 인간과 삶에 대한 본질을 깨닫는 일이다.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 중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대해 두 권에 걸쳐 기술하고 있다팍스 로마나를 설계한 카이사르를 통해 배울 점이 많다. 시간 없다는 핑계를 대지 마라. 당신이 낭비하는 시간과 비용이면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도 남는다. 무슨 일이든지 미친 듯이 혹은 목숨 걸고 해본 적이 있는가?

 

[4] 500자 칼럼 : 체 게바라 이야기

체 게바라는 1967108일 체포되었다가 다음날 총살당한다. 체포 후 체의 배낭에서 발견된 오늘부터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로 시작하는 일기는 1966 117일 시작하여 1967 107일에 끝난다.

아르헨티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체 게바라는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다. 의사로서 환자들의 질병을 고쳐주며 부자로 살 수 있었는데, 라틴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하며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을 희생하는 혁명가의 삶을 살게 된다.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혁명에 성공하여 국립은행 총재와 산업부 장관을 맡게 되지만 민중들을 외면하지 못해 다시 볼리비아 산악지대에서 혁명가로 활동하다 삶을 마친다

 

47년 전에 활동하던 한 게릴라 이야기가 왜 시간과 국경을 초월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걸까? 체 게바라는 당신이 공감하는 이상을 품었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찍어낸 판박이 삶이 아니라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살아야 한다.

 

 

2014.05.26 08:19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 잘하는 방법

 

 

1분 자기소개를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스토리텔링 방식입니다.

지원직무와 인재상에 매치되는 자신의 차별적인 경험담을 재미 있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지원직무에 매우 적합한 지원자라는 첫인상을 심어 준다면 최고의 방법입니다.

 

둘째, 키워드 방식입니다.

지원직무와 인재상에 매치되는 자신의 강점을 두세 가지로 압축하여 중요도에 따라 강조하는 방식입니다. 경험담을 활용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이 힘든 경우 주로 사용하는 1분 자기소개 방식입니다.

 

셋째, 인용 방식입니다.

모두 알고 있는 명언이나 사실 등을 인용한 후 이에 자신을 견주어 지원직무에 매치 시키는 방식입니다. 전달하고 싶은 의미를 부각시키기 좋은 방법이기에 잘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취업준비가 잘된 일부 지원자들은 10여 군데 대기업체 면접으로여유가 있는 반면에, 대부분 지원자들은 단지 한두 군데 면접으로 초조합니다. 하지만 면접 기회가 많다고 방심하다가는10여 차례 면접에서 모두 탈락한 후에야 취업컨설팅을 찾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취업준비가 부족한 학생들뿐 아니라 아이비리그나 스카이 학생들도 점차 취업컨설팅 신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 출신자들이 취업컨설팅을 받는 이유는 취업준비가 미흡하거나 자소서,면접 등의 채용과정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서 입니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계속되는 면접 탈락으로 멘붕 상태가 되어서 취업컨설팅을 노크합니다. 취업스펙이 좋지 않은 지원자도 한번에 통과하는 면접인데, 취업스펙 좋은 지원자가 10여 차례씩 면접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4군데 면접에서 모두 탈락한 학생보다는 단 한 군데 면접으로 취업한 학생이 취업의 정답인데요, 이처럼 불리한 스펙을 뒤집을 수 있는 점이 면접의 묘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면접과정에는 1분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1분 자기소개는 어색한 면접장 분위기를 풀어주는역할도 하면서, 지원자에 대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그래서 면접에서는 기본적으로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해야 합니다. 밑져봤자 본전이요, 준비 안 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원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합니다. 직무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지원자는 그 누구도 채용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면접 대상자로 통보를 받으면 먼저 지원기업의 사업내용과 지원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 후 1분 자기소개, 지원동기, 기업이 채용해야 하는 이유, 향후 포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대해 면접관이 공감하는 답변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답변 내용도 중요하지만 답변하는 태도와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면접관이 싫어하는 답변

 

단순 암기형 답변

- 외워서 답변하는 느낌을 주는 지원자는 탈락한다

- 자기가 잘 아는 내용일지라도 질문 하자마자 바로 답변하는 것은 좋지 않다

- 생각하면서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장황한 답변

- 의미 없이 이것저것 나열하듯이 답변만 길게 하면 탈락한다

- 내용 없이 말만 장황하게 잘하는 답변은 신뢰감을 주지 않기에, 깊이가 없는 달변가는 위험하다

- 의미 없는 큰 경험보다 비록 사소한 경험일지라도 의미가 있다면 높게 평가 받는다

 

자신감 없는 답변과 태도

- 목소리가 작거나 식은 땀이 나는 등 자신감 없는 느낌을 주면 탈락한다

- 모르면 모르는 대로 모른다고 자신감 있게 대답하라

 

2014.04.17 05:42

Who are you?

 

당신의 노래, 당신의 색깔, 당신의 소울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생각, 당신의 가치, 당신의 철학, 당신의 삶이 궁금합니다.

 

취업을 위한 취업은 답이 아닙니다.

당신은 왜 일하려 하는가요? 채용기업은 그 본질을 궁금해 합니다. 

Who are you?

 

 

취업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당신은 자신의 일을 할만큼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는 기회를 찾아야지요.

그래서 취업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업이 당신에게 묻습니다. 

Who are you?

2014.01.01 02:08

대기업에 취업해야 하는 이유

높은 연봉보다 중요한 개인 성장기회

 

구직자들은 높은 연봉 때문에 대기업을 선호합니다.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대기업 3500~4200만원, 중견기업 2700~3500만원, 중소기업 2200~2800만원선 입니다. 신입사원 때 보다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욱 차이 나기에 연봉 때문이라도 대기업에 취업해야 합니다. 물론 중소기업 중에도 연봉 4000만원 넘는 곳이 있고, 대기업 계열도 3000만원 미만이 있습니다.

 

연봉이 높은 기업들은 대개 복리후생도 좋습니다. 사무실과 부대 시설 등 근무환경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연봉과 복리후생, 사무실 등 쾌적한 근무환경, 인지도 높은 기업에 근무한다는 자부심 때문에 모두가 대기업을 선호 합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중에도 연봉과 복리후생, 근무여건이 좋은 기업이 늘어나지만 대기업만큼 자부심을 느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일부 학생과 부모는 연봉 등 근무조건과 비전이 좋은 중견기업을 포기하고, 근무조건이 더 못한 대기업을 선택합니다. 누구나 아는 대기업에 자녀가 다닌다고 주변에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조건 좋은 중견기업을 포기하고 대기업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 입장과는 다르지만 저 또한 대기업 취업을 추천합니다.

 

 

대기업에 취업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는 높은 연봉과 개인적 성장 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두 가지 중에 하나가 더 우선 시 될 것입니다. 대기업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 후에도 꾸준히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사람을 키웁니다. 직무 교육과 관리자 교육으로 직무 전문성과 관리능력을 직급에 맞추어 꾸준히 길러주고 있습니다. 시설 좋은 그룹 연수원에서는 각 계열사 및 그룹 공통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은 체계적인 업무시스템과 주변의 유능한 상사와 동료들을 통해서 배우는 게 많습니다. 반면에 중소기업은 체계가 없고 업무수준이 떨어지며, 주변에 배울 수 있는 사람도 적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업무가 세분화 되어 있어 맡은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기르기 좋으며, 조직과 사업의 성장을 통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할 기회가 생기기에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업무영역은 넓으나 업무 스케일이 작고 전문성도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이 개인 성장에 가장 유리합니다. 입사 후 10, 20년이 지났을 때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무자의 역량차이는 크게 벌어집니다. 중소기업 근무자는 충분한 경력을 쌓았음에도 전문성과 역량 부족으로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어렵습니다. 대기업은 대기업 혹은 규모 있는 중견기업 출신을 경력자로 선호하며,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아무리 좋은 경력을 쌓더라도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취업할 계획이라면 대학 2,3학년 때부터 대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합니다. 노력했는데도 안되면 할 수 없지만, 과거를 탓하며 대기업에 도전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젊음을 배신하는 일입니다.

 

대기업에 취업하는 방법

한 번에 안되면 끈기 있는 도전, 그래도 안되면 우회전략

 

대기업에 취업하면 높은 연봉과 좋은 근무조건, 유명 기업에 다닌다는 자부심 때문에 강한 동기부여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개인적 성장이 가장 크다는 점이 대기업 취업의 최대 매력입니다.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자신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면 중소기업일지라도 추천합니다.

 

대기업은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데도 불구하고 고용비중은 8%에 불과합니다. 대졸자 중 절반을 조금 넘는 인원이 취업하고 있으며, 취업자 10명 중 1명만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많지만 수 많은 대졸자들은 중소기업에서 진로를 모색해야 합니다. 만일 대기업 취업을 희망한다면 일찍 준비할수록 유리하고, 1~2번 혹은 길게 2~3번의 취업시즌에 끈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합니다. 계속 실패한다면 취업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해야 합니다. 취업 타이밍을 놓치면 취업하기 어렵습니다.

 

취업은 시작일 뿐입니다. 만일 입사한 중소기업 비전을 보고서 함께 성장하고 싶다면 그 곳에서 승부를 걸어보세요. 대기업보다 내부 경쟁이 심하지 않기에 임원을 목표로 도전하기 유리합니다. 간혹 중소기업을 선택한 사람이 대기업체 입사한 동창들보다 잘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동창들은 부장 자리를 끝으로 대기업을 퇴사하지만, 중소기업 CEO 자리에 올라서 오랫동안 활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중소기업이라면 경력을 쌓은 후 좀더 큰 기업으로 전직해야 합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사람을 키워 놓으니 그만 둔다는 불만이 나오지만, 자신의 성장과 안정을 고려하는 개인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회사 규모가 너무 작으면 제대로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기에 견실하고 규모가 있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해야 합니다. 기업 입장과 배치 되더라도 개인적 성장을 위해서 경력을 쌓은 후 좀더 규모가 크고 좋은 기업으로 전직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중소기업은 인력 운영에 좀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입니다.

 

모두 대기업에 취업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대기업 취업에 도전해야 합니다. 만일 대기업 취업에 실패한다면 발전 가능성 많은 중소기업을 찾아서 취업하기 바랍니다. 유망한 중소기업이라면 장기적인 개인 성장을 목표로 도전할만합니다. 그런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대기업을 목표로 이직을 준비해야 합니다. 대기업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직무 전문성을 쌓아서 한번 또는 두세 번 우회하여 대기업으로 이직해야 합니다.

무슨 일에나 바로 갈 수 없다면 돌아서 가는 우회전략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취업도 우회전략이 필요합니다.

2013.08.21 02:40

행복한 취업을 만드는 취업컨설팅 in 한국취업코칭센터

2013 하반기공채 신입사원 채용일정

 

여러분들의 하반기 취업을 위해서 2012 하반기 공채일정을 정리했는데요,

기업별 채용일정은 매년 비슷하기에 2013 하반기 공채일정도 이와 비슷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참조하여 하반기공채를 준비해 보세요.

또한 지금부터 수시채용도 선별적으로 지원하여 취업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20142월 졸업예정인 취업 초보자들은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하지 못합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하반기 취업에 승산이 없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취업성공을 위해 무엇을 할지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주요 기업체 매출 현황 [바로가기]

 

한국취업코칭센터에서 1:1 취업컨설팅으로 취업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글자색 구분 : 정기공채, 인턴/수습채용, 기타 일반채용)

2013.05.15 14:43

한국오라클 2013 상반기 신입 채용

 

●회사 소개

한국오라클(사장 유원식, http://www.oracle.com/kr) 세계 최대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Oracle Corporation) 한국 법인으로, 1989 11 1 설립되었으며 기업들이 자체 비즈니스 시스템에서 정확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오라클의 비즈니스는 정보 자체로서 이를 관리하고, 사용하고 공유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개선하는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1 개에 달하는 기업이 오라클의 솔루션을 사용해 비용절감과 생산성 극대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 주요 지방 도시인 대구, 대전, 부산, 광주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모집 부문

- Sales 부문 (영업 부문)

- Pre Sales Consultant 부문 (기술 영업 부문)

- IT Consulting 부문

 

●전형 방법

- 서류 전형

- 면접 전형(6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

 

●지원자격

-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3 8 졸업 예정자

- 영업 부문은 전공 불문

- 기술 영업 부문/IT Consulting 부문은 컴퓨터공학과 산업공학과 우대

- 영어 능통자, 오라클 공인자격증 소지자 우대

-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는

- 국가 보훈 대상자와 신체장애자는 관련 서류 제출시 관계법에 따라 우대

 

●지원서 접수방법 일정

- 기간: 5/9(목) 10:00 ~ 5/21(화) 18:00

- 면접: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 예정 (6 예정)

- 입사: 2013 8 19 예정 (회사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함)

- 당사 홈페이지(http://www.oracle.com/kr) 통해 온라인으로만 지원 가능

- 서류 전형 합격자 이후 전형별 일정은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 예정

 

교육 일정

- 한국에서 1주일 기초교육 Singapore에서 2주간(8 ) Asia-Pacific region (한국을 포함한 호주, 중국, 인도 ) 전체 신입사원들과 영어로 진행하는 합동교육 예정

- 입사 1년간 다양한 부서에서 Job Rotation on-the-job-training 협업부서 배치 예정.

 

●기타

- 지원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합격이 취소될 있습니다.

- 채용관련 문의: phillip.yi@oracle.com

 

 

한국오라클 2013 신입 공채(GIP) 채용설명회

 

 

 

 

 

2013.05.04 13:04

                                              두산이 메리어트호텔에서 면접보는 까닭?

두산 역량면접을 준비합니다 !

 

CJ그룹은 이번 상반기 1차면접을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과 각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무특성면접은 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하고, 4시간 짜리 심층면접은 각사에서 진행하는 방식인데요오전에 앰배서더호텔로 갔다면 오후에는 지원회사로 이동하여 면접을 계속 진행하게 됩니다절반의 지원자는 순서가 거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서울 교통에 익숙하지 않은 지방 지원자는 불편할 것 같고긴장감 높은 지원자들을 좀더 배려하는 면접장 운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면에 두산그룹은 그룹 사옥에서 멀리 떨어진 강남고속터미널 부근 JW메리어트호텔에서 1차면접을 진행합니다. 서울로 오는 고속버스가 전국적으로 운영되기에 지방 지원자들은 고속버스를 타고오면 수월하겠지요. 지원자들을 배려하는 면접장 운영...두산에 한 표 던집니다. ^^

 

 

          

 

 

사람이 미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량면접

 

두산그룹 1차 면접은 어렵습니다.

 

구조화면접(SI)은 오리지널 역량면접입니다. 지원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는지 실무팀장급 면접관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경험을 확인합니다. 과거 행동과 경험사례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파고드는 SI는 무척 어렵습니다. 이런 역량면접(Competency Based Interview)에 대한 개인 대응력은 천차만별입니다.

 

DISE는 많은 분량의 Business Case Study 문제를 던져주고선 PT를 통해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분석능력이 좋아야 하지만 정답이 아니라 논리적인 전개에 초점을 맞추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DISE보다 SI가 당락을 좌우하게 됩니다.

 

두산 역량면접에서 합격하는 비법

 

 

역량면접이란 과거의 행동으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는 면접기법입니다.

기술, 지식, 능력 등 평가하고자 하는 역량에 초점을 맞추어 면접 대상자가 특정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취한 방법을 구조적인 질문을 통해 도출함으로써 면접 대상자의 행동패턴과 역량을 파악하는 겁니다.

 

, 지원자가 입사 후 근무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상황과 유사한 과거의 경험이 있는지를 질문한 다음, 그 경험을 통해서 회사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관련 경험이 없다면 장래에 처할 업무적인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후에,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설명하도록 요청하기도 합니다.

 

이 때 면접관들은 다음 3가지 관점에서 지원자의 적합도를 평가하게 됩니다.

[1] 지원 직무와 관련된 역량이 얼마나 적합한지

[2] 지원동기가 적합한지

[3] 핵심가치, 인재상, 기업문화 등 인성적으로 얼마나 적합한지

 

결국 두산그룹 면접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지원 직무에 대한 적합한 경험과 역량이 있어야 하고

입사 후 두산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진정한 지원동기를 가져야 하며

핵심가치와 인재상 등 화학적으로 일치되는 마인드와 태도를 지녀야 합니다.

 

두산은 기업 수준, 근무조건, 인지도, 성장가능성 등에서 매력적인 그룹입니다. 어렵게 붙든 면접기회를 놓치지 말고 두산에 꼭 합격하세요.

 

면접준비의 시작은 기업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됩니다. 사업보고서, 홈페이지, 기사검색을 통해 먼저 지원회사와 지원직무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그 다음 SI DISE에 대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유형을 익히고, 지원서와 자소서 토대로 면접관 입장에서 자신에게 질문할 예상문제를 만들어 보세요. 면접준비는 예상문제를 바탕으로 하는 연습으로 마무리 됩니다.

 

두산에 꼭 합격하고 싶다면 면접컨설팅을 신청해 보세요~~

  

두산 면접컨설팅 안내 

 

진행내용 : 두산그룹 1차 면접 (SI, DISE 모의면접 및 코칭)

진 행 자 : 김호종 컨설턴트

진행방식 : 1:1 컨설팅   면접컨설팅 진행방식 보기 

진행시간 : 4가지 유형별 제공 (VAT별도)

구분

진행시간

가격

대상자

면접컨설팅 Basic

1 * 3시간

30만원

면접에 자신 있는 지원자

면접컨설팅 Standard

2 * 3시간

60만원

면접 진행 경험이 있는 지원자

면접컨설팅 Plus

3 * 3시간

80만원

면접역량이 부족한 지원자

면접컨설팅 Special

4 * 3시간

100만원

면접에 취약한 지원자

 

진행기관 : 한국취업코칭센터

모집일정 : ASAP

신청방법 : 면접컨설팅 신청서 접수 (이메일 : mentor@careermap.kr)

  - 진행일정 협의 후 컨설팅비용 납부 후 진행

신 청 서 : 아래 한국취업코칭센터 사이트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제출

 

취업컨설팅 신청방법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지는 두산그룹은 구조화면접은 어렵습니다.

게다가 복잡하고 방대한 비즈니스 케이스 자료를 제공하는 PT면접도 난감합니다.

 

두산그룹에 꼭 합격하고 싶은데 면접 때문에 불안한 학생들은 철저하게 면접에 대비해야 합니다. 두산에 간절히 입사하길 원하는 소수 지원자에 대해서만 면접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절실함을 바탕으로 신청하세요. 열정과 절실함이 부족하다면 거절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를 만드는 취업컨설팅...한국취업코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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